언론보도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SMT bio
입력

우리는 ‘암’을 알고 있는가

이름

SMTBIO

등록일

2016-02-22

조회수

4360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52120

 

인간은 오래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 모체안의 첫 번째 나의 존재는 하나의 세포였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해서 생겨난 수정란은 하나의 세포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약 70조개의 많은 세포들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모든 세포는 정해진 수명이 있어서 세포가 늙게 되면 죽게 돼 있다. 스스로 죽어 없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암세포가 죽지 않고 끊임없이 분열하는 세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시 말해 암세포는 죽지 않고 계속 분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분열하고 분열하다가 암 덩어리가 된다.

그러다 자라던 공간이 부족하면 다른 곳으로 이주해 새로운 곳에 터를 잡고 또 분열하는 전이성 세포이다. 그렇다면 암세포는 어떻게 죽지 않고 계속 분열할 수 있을까?

세포 내에는 염색체 끝 부분에 텔로미어(Telomere)라는 DNA(유전자)의 일부가 있는데, 분열이 계속되면 이 DNA가 계속 짧아지고 더 이상 짧아질 수 없게 되면 세포는 분열을 더 이상 못하게 되어 스스로 죽게 된다. 그런데 암세포 내에서 이 DNA가 짧아지면 다시 생성시키는 메커니즘이 있는 것이다.

즉, 텔로미어를 재생성 시키는 효소가 있는데 정상세포에는 이 효소가 거의 활성화되어 있지 않는 이 효소가 암세포에는 활성화되어 있어 텔로미어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계속 분열이 가능한 것이다. 결국, 세포가 늙으면 스스로 죽어야하는 자연의 법칙을 깨고 자신이 가진 유전자를 변이시켜 계속 분열할 수 있도록 진화한 세포인 것이다.

통제를 벗어난 몸속의 암세포는 요인소모성 질환으로 발전한다. 일단 암세포가 새로운 조직이나 장기에 자리를 잡게 되면 암세포는 새로운 세포를 만들기 위해 영양분을 끌어오고 영양분을 끌어오기 위해 자리 잡은 곳에서 혈관을 생성시킨다. 주변의 이웃 조직이나 기관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말이다.

전이가 폐나 간 같은 부위에 일어나면 자체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통증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장기로 전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통증이라는 우리의 자각 시스템에 취약한 간이나 췌장 등과 같은 장기에 암이 발생되고 이 암 조직이 발견되면 생명이 오래 남지 않은 상태의 말기 암으로 예후가 안 좋은 암이 되는 것이다.

암의 원인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도 매일 약 5000개의 암세포가 생성된다. 따라서 암세포는 특별한 시기에 특별한 조건에서만 생성된다고 말 할 수 없는데 건강한 사람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계속 제거하고 있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암세포가 되는 원인은 유전자의 변형이다. 즉, 유전자의 돌연변이라는 것이다. 정상인의 건강한 몸을 이루는 정상적인 세포에는 세포의 분열을 돕는 유전자가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몸이 상처가 났을 때 상처 난 부위가 재생되는 것도 이들 유전자의 정상적인 활동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정상적인 유전자에 변형이 일어나게 되면 이 유전자는 곧 암을 발생시키는 암 유전자가 되고 만다. 이것을 원암유전자 (Proto-oncogene)라고 부른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몸에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유전자를 이미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 들 유전자의 활동 때문에 필요할 때 새로운 세포를 재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단, 이들 유전자의 정상적인 활동의 범주 안에서만 말이다.

암세포를 만들어내는 유전자의 변형은 노화나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 그리고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아로마틱 아민계 화학물질, 니트로사민 등) 등에 의해 일어난다.

암을 일으키는 요인
2013년 발간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자 38.1%, 여자 33.8%이라고 한다. 모든 암의 연령별군별 발생률을 보면 50대 초반까지는 여자의 암 발생이 더 높다가 후반부터는 남자의 암 발생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 암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누구도 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암이 무서운 것은 암에 걸린 사람도 힘들지만 암이라는 질병이 가정마저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암은 분명 난치병임에는 맞지만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암을 예방하고 암 발생을 줄일 수 있을까? 필자는 암의 발생 원인을 이해하면 암 예방과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 발생의 하나의 원인으로 가족력 (유전적 결합력)이 있겠지만 그것 외에 흡연이나, 음주, 환경오염, 바이러스, 약물 등에 기인한 환경요인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는 어떨까?

사람이 단기간 동안 지나치게 일할 경우 가장 먼저 일어나는 몸의 변화는 혈액의 상태이다. 즉, 스트레스에서 발생되는 온갖 좋지 않은 분비물들이 혈액에 꽉 찬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교감신경계에 의한 스트레스성 호르몬 분비와 이 스트레스성 호르몬에 반응하는 조직세포가 쏟아내는 노폐물들은 혈관을 돌고 있는 면역세포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은 자명한 일 일 것이다.

스트레스를 이기겠다고 술을 자주 마시면 간이 손상되는 것은 물론 세포는 활성산소를 더욱 발생하게 되고 활성산소는 다시 조직을 파괴하는 상태로 진행되고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 몸이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기 위해 우리 유전자의 일부 유전자가 세포분열을 가동시킨다.

이러한 교감신경의 긴장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세포증식이 무리하게 가동되고 각종 스트레스성 물질 등으로 영향 받은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세포를 무한 증식 시키는 상태로 변이가 일어나게 될 때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그 유전자는 암 발생 유전자로 돌변하게 된다. 암 발생의 시작인 것이다.

스트레스의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속 곳곳을 돌아다니며 암세포를 찾아내고 죽이는 면역세포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충분한 수의 면역세포가 혈관을 돌며 암세포를 죽이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면역세포가 줄어 암과 같은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제거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