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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티바이오, 췌장 및 담도암 타깃 키메라항원수용체 (CAR) 특허 등록

이름

SMTBIO

등록일

2020-05-14

조회수

134940

에스엠티바이오, 췌장 및 담도암 타깃 키메라항원수용체 (CAR) 특허 등록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에스엠티바이오가 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특허를 취득하였다. ‘췌장 또는 담도암 치료를 위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라는 특허명의 이번 특허 기반으로 현재 에스엠티바이오는 췌장암과 담도암 치료를 위한 전임상을 진행하고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췌장 또는 담도암 항원을 타깃할 수 있는 CA19-9 결합 도메인으로, 발명된 CAR-T 세포가 실제 췌장암 또는 담도암의 세포를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그 사멸을 유도하여 췌장암 또는 담도암의 치료효과를 나타내었다는 설명이다.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CAR-T치료제는 환자 몸 속에 있는 T세포가 암세포만을 공격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바꿔주는 맞춤형 치료제로, 환자로부터 추출된 T세포가 특정 암세포 혹은 특정 항원을 표출하는 세포만을 인식해 공격하는 특성을 가진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 승인되었으며, 80% 이상 완전관해를 보이는 혈액암과는 달리 고형암은 아직 CAR-T의 효과가 미미한 상태이다. 아직까지 CAR-T 세포치료제로 허가받은 건수도 2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에스엠티바이오는 현재 NK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담도암치료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고, 난치성암인 췌장암치료를 위해 최근 CEA항원을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CAR-T세포치료제개발을 위한 특허를 추가적으로 출원하였다. 에스엠티바이오 정용윤 대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담도암 NK면역세포치료 임상2상이 순조롭게 진행중
이며,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제조 및 품질검사의 자체 기술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CAR-T 세포치료제 개발연구도 특허 등록이 된 만큼 추가 임상시험을 거쳐 실용화에 더욱 가속을 낼 예정이다.” 고 밝혔다.

그림: 췌장암 세포에 발현하는 항원 현미경 사진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5148107a